포항 러닝코스 5km — 사십 년 만에 물길이 돌아왔다, 포항운하 수변런
이색 달리기 코스

포항 러닝코스 5km — 사십 년 만에 물길이 돌아왔다, 포항운하 수변런

런픽 운영자·2026.08.19

지역경북
거리약 5km(운하 왕복 2.6km + 형산강 수변)
난이도초보

포항운하는 형산강과 동빈내항을 잇는 길이 1.3km의 물길이다. 양옆 수변길을 왕복하면 약 2.6km, 형산강 쪽으로 이어 붙이면 5km가 나온다. 9월 13일 포항2차전지 전국마라톤대회가 바로 이 운하관 광장에서 출발한다.

포항운하는 어떻게 생긴 물길인가요?

원래 형산강과 동빈내항 사이에는 물이 흐르고 있었다. 1968년 포항제철소가 들어서면서 홍수를 막으려 형산강에 둑을 쌓았고, 1974년 택지를 만드는 구획정리 과정에서 동빈내항으로 이어지던 물길이 메워졌다. 그렇게 사십 년 가까이 끊겨 있던 물길을 포항시가 1,800억 원을 들여 되살렸다. 2012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14년 1월, 형산강 입구에서 송도교까지 길이 1.3km·폭 15~26m의 운하가 열렸다. 물길이 돌아오면서 송도는 다시 섬의 모양을 되찾았다. 달리는 내내 발밑에 있는 물이 원래 거기 있었고, 한 번 사라졌다가 돌아온 물이라는 뜻이다.

포항 러닝코스 5km — 사십 년 만에 물길이 돌아왔다, 포항운하 수변런

포항운하 코스는 몇 km이고 어떻게 달리나요?

운하 자체가 1.3km라 양쪽 수변길을 따라 왕복하면 약 2.6km다. 계단이 없는 평지에 길이 넓어 처음 달리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다. 거리를 늘리려면 운하가 시작되는 형산강 쪽으로 나가 강변 산책로를 이어 붙이면 된다. 그렇게 하면 5km는 어렵지 않게 채워진다. 출발점은 포항운하관으로 잡는 것이 편하다.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고, 대회 집결지도 이곳이라 코스 감을 잡기에 좋다.

포항 러닝코스 5km — 사십 년 만에 물길이 돌아왔다, 포항운하 수변런

9월에 포항운하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가 있나요?

2026년 9월 13일(일) 오전 8시, 포항2차전지 전국마라톤대회가 포항운하관 광장에서 출발한다. 종목은 5km·10km·하프 세 가지이고 주최는 매일신문이다. 운하에는 관광 유람선인 포항크루즈가 다녀, 달리다 보면 물 위로 배가 지나간다. 해가 지면 수변을 따라 조명이 들어와 야간런에도 어울린다. 다만 관광객이 함께 걷는 길이니 폭이 좁아지는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이는 편이 좋다. 5km가 처음이라면 운하 왕복 2.6km를 먼저 채우고 형산강 쪽으로 조금씩 늘려 보자. 완주했다면 run-pick에 인증하고 뱃지를 모아 기록을 남겨보세요.

이 정보의 출처와 만든 방식

이 글은 run-pick 운영자가 씁니다. 초안 작성에 AI를 사용하고, 발행 전 운영자가 검수합니다. 본문에 적힌 도로·산책로 이름은 실제로 존재하는 길입니다.

함께 실린 사진 중 일부는 코스의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AI로 생성한 참고용 이미지이며 실제 현장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코스 정보는 참고용입니다. 도로·교통·공사·안전 상황은 수시로 바뀌므로 현장 안내와 통제 표시를 우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행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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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달려라록
    2026.08.19

    본문 이미지는 코스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AI로 생성한 참고용입니다. 유람선이 드나드는 구간과 관광객이 함께 걷는 길이 있으니 현장 안내를 확인하시고, 사십 년 만에 돌아온 물길은 직접 달리며 느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