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 러닝코스 5km — 해안 철책 옆 돈대를 잇는 강화나들길 호국돈대길
런런픽 운영자·2026.08.06

강화나들길 2코스(호국돈대길)의 일부를 달리는 약 5km 코스. 해안을 따라 돈대와 진지가 줄지어 서 있고, 그 옆으로 지금도 철책이 이어진다. 국내에서 이런 풍경을 달릴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호국돈대길은 어떤 길인가요? 강화나들길 2코스는 갑곶돈대에서 시작해 용진진·용당돈대·화도돈대·오두돈대·광성보·용두돈대·덕진진을 지나 초지진까지 이어진다. 조선이 강화 해안을 지키려 쌓은 5진 7보 53돈대의 방어 시설을 잇는 길이고,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전장이 그대로 남아 있다. 바다 쪽으로는 지금도 철책이 서 있어 강화가 어떤 자리인지를 걷는 내내 알려준다.

전체를 다 달려야 하나요? 전 구간은 20km에 가까워 한 번에 달리기엔 길다. 5km로 끊는다면 광성보를 기점으로 잡는 방법이 편하다. 여기서 용두돈대 방향이나 오두돈대 방향 가운데 하나를 골라 2.5km쯤 갔다가 돌아오면 된다. 해안을 따라가는 길이라 경사가 거의 없고, 돈대마다 이름표가 붙어 있어 거리 감각을 잡기도 쉽다. 달릴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군사 시설이 인접한 구간이 있어 출입이 통제되거나 촬영이 제한되는 곳이 있다. 안내판을 반드시 확인하고, 표시된 길에서 벗어나지 말자. 돈대 안쪽은 유적이라 계단과 돌바닥이 섞여 있으니 그 구간은 걷는 게 맞다. 바닷바람이 세고 그늘이 적으니 모자와 물을 챙기고, 물때에 따라 갯벌이 드러나 풍경이 크게 달라지니 시간을 정해 가면 좋다. 달리고 나면 광성보와 초지진을 둘러보기 좋고, 가을에는 강화 해안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일정을 맞춰 가볼 만하다.
다 달렸다면,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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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록12시간 전본문 이미지는 코스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AI로 생성한 참고용입니다. 군사시설이 인접한 구간은 출입과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현장 안내판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표시된 길에서 벗어나지 마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