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 여행 첫 러닝은 바다 옆 호수에서 — 속초 청초호 호수공원 입문런
런런픽 운영자·2026.07.04
속초 하면 바다지만, 여행지에서의 첫 러닝이라면 청초호를 권한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자연 석호로, 파도 대신 잔잔한 물빛을 곁에 두고 달릴 수 있다. 평지 산책로에 엑스포타워가 배경처럼 서 있어, 러닝이 처음인 사람도 여행 기분으로 가볍게 첫 걸음을 뗄 수 있는 코스다. 출발은 청초호 호수공원(엑스포타워 주차장 방면). 호수 위 정자인 청초정과 스카이워크 방면으로 산책로를 따라 평지로 왕복하면 약 3km다. 청초호 전체 둘레는 약 5km지만 중간에 길이 끊기는 구간이 있으니, 처음이라면 완주 욕심을 내지 말고 잘 닦인 호수공원 구간을 왕복하는 게 편하다. 달리는 내내 엑스포타워 전망과 호수 위를 떠다니는 오리들이 함께한다. 밤이 되면 타워와 다리 조명이 물에 비쳐 청초호 야경이 펼쳐지니, 더위를 피해 저녁에 달려도 좋다. 다만 주말과 저녁에는 산책 나온 사람이 많으니 번화한 구간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보행자를 배려하자.

첫 3km는 4분 달리고 1분 걷기를 반복해 끊어 가면 수월하다. 물을 챙기고 야간엔 밝은 옷차림이 안전하다. 근처 엑스포타워 상권과 속초중앙시장, 닭강정 골목이 가까워 완주 뒤 보상도 확실하다. 여행지에서 완성한 첫 3km는, 바다 사진보다 오래 남는 기록이 된다. 속초 여행이라면 아침이나 밤, 청초호에서 첫 러닝을 시작해보세요. 완주했다면 run-pick에 인증하고 뱃지를 모아 기록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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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록2026.07.04본문 이미지는 코스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AI로 생성한 참고용입니다. 실제 청초호의 풍경과 엑스포타워 야경은 계절·시간·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바다 옆 호수를 달리는 속초의 첫 러닝은 직접 경험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