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공원 호수에 오리 한 마리를 띄웠다 — 몽촌호수 오리 GPS런
런런픽 운영자·2026.06.26
코스 설명
올림픽공원 한복판에는 몽촌호수가 있다. 백제의 옛 토성 몽촌토성이 감싼 이 호수는 둘레 약 2.4km의 평지 순환길이 물가를 부드럽게 두르고 있어, 그 자체로 서울에서 손꼽히는 러닝 코스다. 물 위엔 늘 오리와 물새가 떠 있으니, GPS로 그릴 그림도 자연스럽게 정해진다. 오리 한 마리다. 방법은 이렇다. 몽촌호수 순환길을 크게 한 바퀴 돌면 그 둥근 궤적이 그대로 오리의 통통한 몸통이 된다. 호수 북쪽에서 성내천 산책로 방향으로 짧게 나갔다 되돌아오면 그 획이 오리의 목과 부리가 되고, 반대편에서 잔디마당 쪽으로 살짝 빠졌다 오면 살랑이는 꽁지가 달린다. 몸통 한 바퀴에 목과 꽁지를 더해 약 5km, 가민·스트라바·런데이 같은 앱에 오리 궤적을 미리 그려두고 그 선만 따라 달리면, 몽촌호수 위에 오리 한 마리가 뜬다. 호수를 끼고 도는 길이라 신호도 언덕도 없어, GPS 아트가 처음인 사람에게도 좋다. 완성한 오리 궤적 스크린샷과 함께 run-pick에 인증하고 뱃지를 모아보세요.
사진


초보 팁 · 주의
① 오리는 둥근 몸통(호수 순환)과 위로 뻗은 목의 대비가 생명 — 몸통은 몽촌호수 순환길을 그대로 따르면 되니, 목과 꽁지를 그릴 진출입 지점만 앱에 미리 정해두자. ② 몽촌호수 순환길은 평탄하고 차와 분리돼 GPS 신호와 안전이 모두 좋다. ③ 출발점과 도착점을 몸통 아래 한 점으로 맞추면 오리가 닫혀 모양이 또렷해진다. ④ 주말·낮에는 산책객이 많으니 속도를 줄이고 우측 보행을 지키자. 여름엔 이른 아침이나 해 진 뒤가 시원하다.
주변 정보
올림픽공원역·몽촌토성역이 가깝고, 공원 안에 세계평화의문과 88잔디마당, 조각 작품이 흩어져 있어 러닝 뒤 산책으로 잇기 좋다. 마치고 호숫가 벤치에서 오리를 바라보며 쿨다운하기 좋다.
댓글 1
달려라록2026.07.20본문 이미지는 코스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AI로 생성한 참고용입니다. GPS로 그려지는 오리 모양은 달리는 경로와 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몽촌호수 위의 오리 한 마리는 직접 달려 띄워보시길 권합니다.